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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다한증은 손바닥과 발바닥에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것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흔히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불안하면 ‘손에 땀을 쥐게’ 되는데 만약 작은 긴장에도 손발에 땀이 난다면 굉장히 불편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수족다한증은 주로 학생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데 심리적 압박과 경쟁이라는 현대사회의 특수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수족다한증이 있으면 악수를 하기가 어려워 대인관계에 지장이 있으며 연필을 잡기 어려워 심한 경우 시험을 망치게 됩니다. 또한 컴퓨터 마우스가 젖어서 업무에 지장을 주고 발에서 나는 땀과 그 냄새로 인해 신발을 벗는 것을 싫어하게 됩니다.
수족다한증은 자율신경의 조절장애로 인해 말초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수족다한증이 있는 경우 땀의 증발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면 이것이 다시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다한증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수족다한증이 있는 분들이 손발은 찬데 땀은 많이 나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수족다한증의 원인을 심장의 기운이 약해져서 심장의 진액인 땀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지나친 정신력의 피로로 인해 진애소모가 지나치면 가슴 두근거림, 손바닥, 발바닥의 열감까지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족다한증이 자율신경의 조절장애, 특히 교감신경의 과잉항진이 원인이므로 동시에 긴장성 어깨결림, 긴장성 안면홍조, 긴장성 심장 두근거림등의 증상을 같이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족다한증의 치료는 심장의 기운을 도와주어 강심시키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한약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자율신경의 조절을 강화하고 교감신경의 긴장을 풀어주는 치료로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는 호흡을 훈련하여 지나치게 흥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켜주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